-
폐광·폐터널·광부 떠난 사택 LED활용 식물공장 실험 성공할까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폐석탄광인 함태광업소 석탄 운반로에 설치된 고추냉이 재배시설. [사진 강원도농업기술원] “스마트폰만 있으면 폐석탄광 안에서도 원하는 작물을 키울 수 있어
-
[건강한 가족] 건강은 물론 피부도 챙기는 홍삼, 세계화에 앞장
━ 홍삼 효능 재발견 KGC인삼공사 연구원이 홍삼 크림 속 홍삼 성분의 안정적 분포도를 살피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
흩어지는 연기 같은 덧없는 생…낙엽을 태우며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41) 일교차가 크고 근처에 저수지나 강이 있으면 어김없이 안개가 핀다. 안개가 잦아지는 계절. 그 안개를 정말 잘 볼 수 있는 곳이
-
팍팍한 도심 ‘움직이는 숲’이 미세먼지 줄여준다
“해여, 푸른 하늘이여, 그 빛에, 그 공기에 취해 찰랑대는 자기의 즙에 겨운, 공중에 뜬 물인 나뭇가지들의 초록 기쁨이여”
-
[소년중앙] 해로운 식물 15종 동물 8종…생김새·특징 알아보고 우리 생태계 지키자
최근 SNS에서 ‘인생샷’ 배경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갈대처럼 생긴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진 분홍빛 들판이죠.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인기를
-
[소년중앙] 닫힌 유리병 속에서 식물은 어떻게 살아나갈까
소중 아꿈선 ‘과학, 실험, 으악 따분해!’라고 느낀 적 있나요.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소년중앙이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과학 연
-
"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
[주말PICK] 8m 바닷속에 농작물 자란다…놀라운 '애그테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카를로스에 있는 벤처기업 아이언 옥스(Iron Ox)의 수경 농장. 743㎡ 크기의 실내 농장에 농부와 농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로봇 2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서울에서 우리 민들레 찾기
서양 민들레/ 서소문 /20190430 민들레가 지천입니다. 여기저기 샛노랗습니다. 사실 이 샛노란 민들레, 거의 다 서양 민들레입니다. 서양
-
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
로봇 팔에 도구 바꿔 끼우면 요리 도와주는 '삼성봇 셰프' 나왔다
삼성전자가 요리와 청소 등 가사를 돕는 새로운 로봇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의 홈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
내 집 앞 ‘미세먼지 잡을 나무’ 신청하면 심어준다
서울시가 시민이 원하는 땅에 원하는 나무를 심어주는 행사를 벌인다. 나무로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달 28일까지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숨은 땅 찾기 공모’
-
[라이프 트렌드] 동물·자연·우주 담아 꾸민 공간서 ‘조금 더 나은’ 삶 꿈꾼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삶의 가치관을 품은 인테리어가 늘고 있다. 생활공간을 외적으로 보기 좋게 꾸미는 행위에만 그치지 않는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만의 삶의 방식이 드러나는
-
연구인력 3분의 1 반도체로 이동…삼성, LED사업 재편
삼성전자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신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형태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게 핵심이
-
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
국립공원 덮은 일본잎갈나무, 둘 수도 없고 벨 수도 없고 …
지난달 2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국립공원 제당골 입구. 30m 안팎의 큰 키를 자랑하며 하늘로 길게 뻗은 일본잎갈나무 수백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었다. 숲 속으로 들어
-
조선후기 첫서리 100년에 3일씩 늦어져…추위가 전쟁 불렀다?
지난 12일 아침 강원 대관령 기슭에 서리가 내렸다. [연합뉴스] 조선 후기 시대에 첫서리일이 100년에 3일씩 늦어지면서 온난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가을에 벚꽃이 활짝…요즘 일본서 벌어진 놀라운 일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1) 최근 이웃 나라 일본 곳곳에서 때아닌 벚꽃이 피어 소동 아닌 소동이 일어났다. 벚꽃은 주지하다시피 3~4월에 걸쳐 일본, 한국
-
‘형광등’처럼 … LED 산업, 발동 늦게 걸린 까닭
발광다이오드(LED)의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진은 광합성에 필요한 단파장만 남겨 햇빛을 대신하는 식물생장용 LED인 ‘엘에이치351비 레드’. [연합뉴스] 발광다이오드(LE
-
이재용 부회장이 점찍었던 '만능 LED'산업 왜 못떴을까?
발광다이오드(LED) 영역이 커지고 있다. 조명을 넘어 농업·의료·미용·헬스케어까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LED는 전기가 흐르면 빛을 내는 반도체다. 자외선(파장 범위 400
-
여름에도 따뜻한 욕조 목욕, 건강 지키는 한 방법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30)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여름철 피로,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 몸의 세 가지 기둥인 기, 혈, 수의 균형이 무너진 탓으
-
[소년중앙]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5.여름 숲
5.여름 숲 한여름에도 숲속이 시원한 까닭은 비가 며칠 오더니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여름의 더위를 피하는 것을 ‘피서’라고 하지요. 바닷가나 계곡을 찾기도 하고 그냥 도서관
-
금붕어가 키운 상추 맛 좀 볼까
대표적인 1차산업인 농업에 첨단기술이 속속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팜’이 대표적이다. 농작물 재배 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온도·습도·햇빛·이산화탄소·토양 등이 알아서
-
흙 대신 물, 햇빛 대신 LED조명…첨단 기술, 농사 짓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 구부정한 자세로 흙을 일군다. 가뭄에는 바짝 말라가는 작물을 보며, 장마에는 쏟아지는 빗물에 잠긴 작물을 보며 마음 졸인다. 파종하는 봄부터 수확하는